“사랑으로 섬기며 나눔을 실천”
El Sobrante 섬김과 나눔교회 김영일목사
미주선교사로 파송받아 미국교회 한어부 인도
매주금요일 기도와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
“부담없이 기도하기를 원하는 분은 저희 교회로 오셨으면 합니다. 기도는 마음을 변화 시키며 나아가 커뮤니티도 변화 시킬수있습니다.”
이스트베이 지역 엘 소브란테(El Brante)에 섬김과 나눔교회의 김영일목사(40)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새교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한다. 작년 8월 이곳에 와 올해 1월부터 본격 사역에 나선 김영일목사는 먼저 영성이 살아야한다는 생각에 매주 금요일 저녁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뜨거운 찬양과 기도 시간을 갖고 있다. 찬양은 조혜원 사모의 키보드 반주에 맞추어 김목사와 함께 부른다. 기도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미워하는이도 포용할 수 있어 가족까리 라도 먼저 시작했다고 밝힌다. 그는 누구든지 함께 기도를 나눌수 있는 기도운동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김영일목사의 사역의 중점은 섬김받기보다 섬기는 사역이다. 그는 대접을 받기보다 섬김의 모습에서 은혜가 나온다면서 섬김과 나눔을 강조했다. 그래서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이기를 소망하고 있다.
고등학교때 김포 성결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시작한 김목사는 안양성결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원 2학년때 전도사로 강동구 둔촌동에 한우리교회를 개척,6년간 시무하다가 후배에 인계후 이곳으로 왔다. 그는 한국 선교를 위해 나와있던 동북아선교회(회장 데이빗 벤타)의 북미 담당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작년 8월 이곳에 왔다.
엘 소브란태의 미국 교회(Calvary Christian Center)한어부 사역을 맡은 김목사는 매 주일 오후1시에 한국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 새벽기도회(일-금 오전 5시 30분)와 수요일에는 미국인과 한인 어린이들이 함께 찬양하는 프로그램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목사는 교회의 가장 큰 투자인 선교와 교육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미국교회의 사립학교 교육사역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여름성경학교와 인형극, 팀 사역에도 높은 높은 관심을 갖고 ‘어린이 선교회’를 운영해왔다고 밝힌 그는 어린이도 어른처럼 기도할 수 있다면서 몸으로 헌신을 다짐했다.
이제 막 시작을 본 이공동체는 섬김으로 아름다위지고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는 교회를 꿈꾸고 있다.
교회 주소 4892 San Pablo Dam Rd, El Sobrante.CA 94803. (전화)510-517-885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