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건강하다. 수면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건강에 더없이 좋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을 ‘종달새형’이라고 하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을 ‘올빼미형’이라고 한다. ‘종달새형’ 잠을 자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에는 ‘종달새형’이 더없이 좋다. 일찍 자면 뇌 속에서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깊은 단잠이 오게 된다. 저녁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멜라토닌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10시쯤 잠자리에 들면 깊은 단잠을 잘 수 있는 것이다. 만약에 밤 12시 이후에 잠자리에 들면 깊은 잠을 잘 수 없는 것은 이른 아침에는 깨어나는 호르몬인 코티졸 등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국이나 시차가 큰 곳으로 여행을 갈 때 그 이튿날 한국의 밤 시간인 낮에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기내에서 멜라토닌을 복용하고 잠을 자게 되면 깊은 단잠을 잘 수 있어 시차가 빨리 적응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일찍 잠자리에 들면 성장호르몬이 증가되어 성장기의 아이들은 무럭무럭 잘 성장하고 어른들은 신진대사가 잘되어 온몸이 건강해지는 것이다. 또한 성호르몬도 증가하게 된다. 그런데 요즘은 밤이 낮보다 밝기 때문에 잠자는 시간이 늦어져서 ‘올빼미형’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건강을 위해서 ‘종달새형’으로 되돌아가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선진국 사람들을 보면 우리 조상들과 같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출근도 일찍 하는 ‘종달새형’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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