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국계 등 아시안 혼혈인들이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부여받도록 하는‘미국계 아시아 혼혈인 이민법안’을 지지하는 서명운동이 워싱톤을 비롯 한미여성회 총 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한미여성 총 연합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혼혈인 시민권 자동부여법안 미 국회 통과 캠페인 온라인 서명을 받고있다.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실비아 패튼 회장은 이와 관련 “혼혈인 자동 시민권부여법안 미국회 통과 캠페인에 전국의 동포들이 동참하기를 부탁하고있다 .
이 법안은 지난 2월 민주당의 레인 에반스 의원(일리노이)이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등 5개 아시아국가에서 1950년 12월31일부터 1982년 10월22일까지 출생한 혼혈인들에게 시민권을 자동 부여하자는 내용이다.
현재 이 법안(HR 814 Citizenship for Amerasian Act)은 연방하원 법사위 산하 이민 소위에 계류중이다.
이상 아시아 5개국에서 미국인 아버지에 의해 태어난 혼혈인들은 1982년 제정된‘미국 혼혈인 이민법(Amerasian Immigration Act)에 따라 영주권 신청만 가능한 상태이다.
혼혈인들의 눈물을 거두어 주는데 앞장서온 한미여성 총 연합회는 이와 관련 수 백만 통의 청원서 서명운동을 벌려 왔다.
온라인 서명은 한미여성회총연합회 www.kawausa.org 홈페이지에서 Events - Citizenship for Amerasian Act - Sign HR 814 Online - Click또는 직접 서명에 필요한 패티션폼은 Form에서 다운로드 받으셔서 사인을 하신후 한미여성총연 (KAWAUSA) 10970 Rice Field Place Fairfax Station, VA 22039 또는 fax 703-573-9210 로 보내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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