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주 공안국(DPS)은 지난 7일부터 오늘까지 72시간 동안 수 천대 상용차량에 대한 2005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고속도로 기동순찰대(Trooper)에 의해 실시되는 이번 상용차량 안전점검에는 차를 정지시킨 후 안전장치 점검, 운전자의 면허여부와 위반여부 또는 음주 및 마약복용여부도 점검한다.
이와 관련 고속도로 순찰대는 차량점검에 대한 특별 훈련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총 3,968대의 상용차량을 점검한 결과 157명의 운전자와 1,171대의 차량이 중대한 안전규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규정은 국제적인 안전 점검규정에 따른 것이다.
멕시코로부터 캐나다에 이르는 전 구간에서의 교통안전사고 사망자를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 점검은 지난 1988년 실시이후 북 아메리카에서의 차량 사고율이 감소했다.
적발된 차량은 차량안전도를 충족 시킬때까지 90일간 유예기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