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와 함께 한 업소 한 아동 돕기 운동을 전개중인 세탁협회가 12일 애난데일 소재 야니토탈 웨딩홀에서 세계적인 민간 구호기관인 월드비전과 지구촌 아동을 돕기 위한 조인식을 맺었다.
김성찬 회장, 배인덕 캠페인위원장은 월드비전 한국측의 위화조 사무총장과 조인서를 주고받은 후 회원업소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동 결연 회원이 되면 하루 1달러씩 월 30달러를 후원하게 되며 월드비전측에서는 후원증을 업소에 부착해준다.
한편 조인식에 앞서 열린 제1회 워싱턴 세탁인 가요열창대회에서 전영우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씨는 이날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허스키한 창법으로 열창, 최종 결선에서 경합한 김진옥씨를 제치고 대상과 함께 김치냉장고를 부상으로 받았다.
1등은 ‘부모’를 부른 김진옥씨, 2등 박수지, 3등 김영순, 장려상 김윤자, 이문자, 인기상 김형곤, 아차상 박상진, 박주현, 율동상 고윤빈, 주은진영이 받았다.
이번 워싱턴한인세탁연합회장배 가요열창대회에는 모두 16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출전해 노래실력과 끼를 겨루었다. 특히 사회자, 심사위원들도 즉석 노래열창에 참가, 정겨운 열기를 발산했다.
김성찬 회장, 한동철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에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터놓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당부했다.
가요열창 사회는 탤런트 출신으로 세탁업에 종사중인 이구순씨, 심사위원은 김상태, 이길용, 배인덕, 이인영, 송영호, 안용호 협회 고문등이, 반주는 양인석씨가 맡았다.
한편 이날 본보와 함께 한 업소 한 아동 돕기 운동을 전개중인 세탁협회는 세계적인 민간 구호기관인 월드비전과 지구촌 아동을 돕기 위한 조인식을 맺었다.
김성찬 회장, 배인덕 캠페인위원장은 월드비전 한국측의 위화조 사무총장과 조인서를 주고받은 후 회원업소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동 결연 회원이 되면 하루 1달러씩 월 30달러를 후원하게 되며 월드비전측에서는 후원증을 업소에 부착해준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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