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성우회(星友會) 회장단 11명이 21일 워싱턴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22일(수) 오전 11시 한국전 기념공원에서 미 참전용사와 함께 헌화식을 갖는다.
23일에는 보훈병원을 방문, 한국전 참전 상이용사를 격려하며 24일에는 럼스펠트 국방장관 및 마이어스 합참의장을 예방한다.
또 22일 낮 12시에는 성우회장 주최 미국 한국전 참전 용사 및 유가족 초청 오찬을 갖는다.
김홍기 미동부지회장은 “이번 방문은 한국전 55주년 및 한국전 기념공원 건립 10주년을 맞아 성우회가 한미간 전우애와 전통적 우호관계를 확인하고 이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방문단(단장 한철수 성우회장 대리)에는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 유병현 전 주미대사, 문영한 전 주미대사관 국방무관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워싱턴에 거주하는 문형태 육군대장, 김응수 육군 소장, 정규섭 해군 제독, 이창복 육군 준장, 윤순규 해군 제독 출신 등 5명의 예비역 장성들은 21일 오후 6시 해군 클럽에서 성우회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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