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호미시 카운티, 수입·나이 관계없이 혜택
워싱턴주서 유일…조제약값 평균 20% 할인 받아
스노호미시 카운티 당국이 전국적 시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처방약 할인카드를 발급하기 시작, 보험이 없는 서민들이 약값부담을 덜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 무 보험자나 보험커버가 미약한 영세층 환자들의 약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주민 누구에게나 처방약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거주자는 나이·수입·건강상태에 관계없이 누구나 약국이나 우편주문을 통해 싸게 약을 구입할 수 있는 할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도입에 앞장서온 스노호미시 카운티 의회의 데이브 고셋 의원은 조제약 구입 시 평균 20% 가량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카운티협회(NAC)의 주관으로 추진되고있는 조제약 할인카드제도는 현재 30개 카운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중인데 워싱턴주에서는 스노호미시 카운티가 유일하다.
카드 발급처는 공공도서관·스노호미시 보건소·에드먼즈 시니어 센터·노스쇼어 시니어 센터·바슬 시청·밀크릭 시청·얼더우드 몰 고객서비스 데스크·바텔 드럭스토어 등이며 문의전화번호는 877-321-265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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