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기 민주평통 하와이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조관제 11기 평통 부회장이 위촉되었다.제 8, 10, 11기 평통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조관제 신임회장은 “7월부터 앞으로 2년 임기동안 평화 통일에 대한 하와이 동포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한국정부의 통일정책을 전달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주내 6.25 참전용사와 같은 친한파를 징검다리로 삼아,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신임회장은 평통에 관한 일부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 “평통이라는 네트워크가 있기 때문에 해외동포들이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에 관해 알 수 있는 것”이라며 “하와이를 비롯한 해외 각 지역 평통이 동포사회의 의견을 수렴, 한국 정부에 전달하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신임회장은 1953년생으로 부산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USC에서 경영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현 인터내셔널 미드팩 칼리지 학교장으로 한인미술협회 감사와 한인미술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시 명예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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