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각 분야의 한인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한국에서 열린다.
세계 각 지역의 한민족 여성들간 네트워크 기반강화 및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겨냥한 200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행사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의 리츠칼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26개국 각 분야에서 활약중인 한인여성지도자 150명이 초청됐으며, 미국에서는 동남부 지역 출신의 지송영 텍사스 나라사랑어머니회 부회장, 김방엽 사바나한인회장, 김풍진 변호사(플로리다)씨 등 3명을 포함, 총 30명이 참여케 된다.
제 5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기조연설자로 선정된 미 노동부의 전신애 차관보와 더불어 ‘한민족 여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총 나흘동안 ▲여성부장관의 환영만찬 ▲한민족 여성 글로벌 리더십 토론회 ▲국가별 내트워킹 및 지역담당관 회의 ▲국내외 인사들간 멘토링프로그램 ▲KOWIN 5주년 및 멕시코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작년 제 4회 대회에는 동남부 지역 중 애틀랜타에서는 엄수나 전 여성실업인협회장과 김금성 씨가 참여한 바 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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