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체전, 조지아 축구 대표팀 발대식 개최
내달 21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을 위한 조지아 축구 대표팀의 발대식이 26일 저녁 한우리에서 이문영 축구협회장, 토니 정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18명의 발탁된 대표선수들의 참여 속에 개최됐다.
타 종목과 달리 작년 11월부터 미주체전을 대비한 훈련을 쌓아온 조지아 축구 대표팀의 토니 정 감독은 지난 제 12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우리의 올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완벽한 팀웍으로 반드시 우승컵을 거머쥐겠다고 각오를 분명히 했다.
정 감독은 이번에 발탁된 대표 선수들은 연령층이 평균 25살로 대폭 젊어져 체력적으론 특히 자신 있다며 또한 이미 작년부터 올해 대회를 목표로 충분히 연습해 팀웍이 거의 완벽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주체전에 참여하는 조지아 축구 대표단은 ▲감독-토니 정 ▲코치-옥승재 ▲주장- 존 김 ▲이외 선수들로 박준철, 이중희, 이철훈, 서인우, 서진우, 장윤석, 김광조, 오승유, 옥승재, 김사무엘, 박사무엘, 정효진, Lao, Donald K., 박성준, 고명균, 이경호, 존 김, 이성찬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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