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공립학교들이 학교버스 운전기사 175명을 신규로 고용한다. 학교버스 운전기사는 귀넷카운티 정부 소속의 공무원으로 특별한 자격증이 없어도 영주권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과거 7년동안 자동차 사고기록이 없어야 하며 6포인트 이상 실점이 없어야 한다.
귀넷카운티공립학교들은 다음학기 학생수가 7천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필요한 운전기사 1, 394명을 모집해왔으나 아직까지 인력을 충원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국은 직업박람회는 물론이고 식품점과 교회 등지를 직접 돌며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해왔다며 조만간 전기, 수도 고지서 까지도 홍보매체로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귀넷카운티측은 매학기 버스 운전기사의 26%가량이 교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조건을 갖춘 운전기사들을 구하기는 사실상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다며 봉급인상 등의 방법을 통해서라도 학교버스 운전기사들을 확보해야 할 절박한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설명회에 참석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원조회를 거쳐 연수를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770-513-6670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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