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업·WASL기준 심의할 16인 위원회 구성
버지슨 교육감, 교사훈련은 별도기구가 전담
워싱턴주 교육위원회가 재정확보 능력을 강화하고 각 교육부문에 대한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기 위한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벌이고 있다.
테리 버지슨 주 교육감은 오는 11월 주내 각 지역 교육위원회에서 선출하는 6명을 포함, 모두 16인으로 구성되는 새로운 주 교육위원회가 발족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틴 그레고어 주지사가 7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나머지는 버지슨 교육감이 투표권 없는 학생대표 두 명과 사립학교를 대표하는 위원 한 명을 각각 임명할 예정이다.
버지슨 교육감은 내년 1월 정식 출범하게되는 주 교육위원회는 각급 학교의 졸업 및 논란이 일고있는 워싱턴 학력평가고사(WASL)에 대한 기준을 정하는 책임을 부여받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작업은 주의 교육제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힌 버지슨 교육감은“주 교육위원회는 앞으로 학교발전 및 학생들의 책임과 관련된 새롭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지슨은 또한, 교사훈련이나 인증을 지금까지는 교육위원회에서 전담했으나 앞으로는 교육자들로 구성된 전문교육자기준위원회(PESB)에서 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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