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지 시애틀, 집값 등 각종 지표 기준 선정
커클랜드 3위, 벨뷰 6위…차이나타운 84위 꼽혀
한인들도 상당수 거주하고 있는 쇼어라인 시가 시애틀 일원의 84개 주거 지역 가운데 생활 편의, 투자성, 주민 다양성 등에서 가장 우수한 동네로 선정됐다.
월간지 시애틀이 7월호에서 특집으로 다룬 ‘시애틀의 가장 살기 좋은 곳 84개소’에 따르면 쇼어라인은 주택가격(재판매 가격 포함), 인종 다양성, 편의 시설, 학교 수준, 출퇴근 시간, 범죄율 등을 감안한 순위에서 1위로 뽑혔다.
쇼어라인의 중간 주택가격은 27만2천달러로 전년 대비 11% 올랐으며 팔릴 때까지 걸린 시일은 평균 28일이었다. 총 인구는 5만2천730명, 중간 가구수입은 연 5만1천658달러, 주인이 거주하는 주택비율은 68%, 비 백인 주민 비율은 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쇼어라인의 범죄율은 11천명당 44명, 4학년생의 WASL 합격률은 79%, 시애틀 다운타운까지의 통근시간은 13분으로 밝혀졌다.
이 잡지는 쇼어라인에 이어 브로드뷰/비터 레이크 지역, 커클랜드,웨지우드, 레드몬드, 벨뷰, 매디슨 밸리, 바슬, 브레머튼 및 뷰리엔을 10위 내 지역으로 선정했다. 맨꼴찌인 84위는 다운타운 국제구역(ID)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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