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방송국에서 찾아와서 인터뷰를 하는 중에 ‘과로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나는 ‘과로는 죽음이다’라고 답을 했다. 답은 간단히 잘했는데, 그 답이 너무 짧으니 길게 해달라기에 이렇게 길게 해주었다.
‘과로는 죽음하고 같으나 다른 것이 있다면 과로는 회복될 수 있는 것이고 죽음은 영원히 가는 것이다.’
영국 의학계에서 ‘과로는 사망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일 중독증에 있는 사람은 과로하기 쉽다.
일 중독증이 있는 사람은 대개 일이 없거나 줄어들면 괜히 불안하고 초조하고, 심지어 담배를 갑자기 끊으면 나타나는 금단현상이 일어난다.
그리고 휴가가 다가오면 걱정이 되고 휴일을 두려워한다. 그리고 퇴근 후에도 업무 걱정을 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피로가 겹치고 겹쳐서 만성피로 증후군이 찾아오게 된다. 돌연사의 경우와 잠결에 사망하는 경우를 보면 주로 과로 때문에 오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수면 중에 사망하는 경우는 주로 저녁밥을 많이 먹었거나, 운동을 갑자기 심하게 했거나, 일주일 내에 큰 충격을 받았을 때 등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요즘은 과로사가 인정되고 있는 것을 보아도 과로가 얼마나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지 모른다. 과로에는 충분한 휴식과 깊은 단잠이 최고의 보약임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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