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잔 피트의 작품
칼아츠 한인 학생등 25명
문화원서 ‘실험 영상전’개최
애니메이션의 무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행사가 LA에서 처음 열린다.
발렌시아에 위치한 종합예술학교 칼아츠(CalArts)는 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실험 애니메이션 영상전을 갖는다. 1일 오후 7시30분, 2일 오후 1시.
1일은 칼아츠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한인 학생 12명을 포함, 총 25명이 만든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상영된다. 작품은 주로 단편으로 상영 시간은 2∼8분. 2일은 실험 애니메이션 학과장 마이런 에머리 등 교수들의 작품 12편이 선을 보인다.
이번 영상전을 기획한 김시헌씨는 “행사를 문화원에서 갖게 된 것은 애니메이션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을 감안, 한인들에게 애니메이션의 현 추세를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상전을 계기로 앞으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간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인 학생들의 작품명. ▲김효용, 캔에 담긴 생선 ▲강은미, 디지틀 사물놀이 ▲김기홍, Two ▲노승관, 나의 이름은 빌딩 ▲조덕수 Clipping Shadows ▲성정아, Green Tea ▲유정아, Penguin Run ▲김정호, 베니스 비치 ▲함준서, Mosition ▲김영선, 매니큐어 ▲서영주, The San Francisco Seagull Flies to the Clam Chowder ▲김시헌, Latent
영상전 입장료는 무료이며 문화원의 주소는 5505 Wilshire Bl., 연락처는 (661)373-0678 김시헌.
줄스 엥겔의 작품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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