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워드 지역에서도 운전면허증 취득과 도로주행 시험을 치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당국은 1년전 개보수를 위해 문을 닫은 이 지역의 운전면허국 사무소를 대체할 수 있는 새 사무소를 카네오헤에 열기 위해 장소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도너반 델라 크루즈 시의회 의장은 새 운전면허국 사무소 운영비를 예산에 추가시켰고 무피 헤네만 시장도 지출 우선권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윈워드 오아후 지역의 유일한 운전면허국이었던 옛 사무소는 2004년 6월 24일 개보수를 위해 폐쇄되었으나 제레미 해리스 시장 재임 중인 지난해 가을 재개장 하지 않은 채 카네오헤 경찰서가 그 장소를 인수 사용하고 있다.
한편 오아후에서 현재 운전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곳은 딜링햄 본부 사무소를 비롯해 펄시티, 와히아와, 와이아나에, 카폴레이 등 5개 사무소이다. <정상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