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줄 오른쪽 김승권 위원장 스티브 회장이 관계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잭슨빌시 자매결연 위원회(회장 스티브 맨스)는 26일(일) 오후 2시 산호세 컨추리 클럽에서 회원 및 관계 인사들을 초청해 사업보고 및 하반기 행사일정을 발표했다.
이날 모임은 스티브 회장의 사회로 사업보고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김승권 잭슨빌 마산시 자매결연 위원장은 교환 학생 프로그램으로 매년 마산 학생들이 잭슨빌시를 방문하여 미국의 교육과정을 공부하고 또한 미국학생들이 마산시를 방문해 한국을 배우면서 마산시와의 친분을 돈독히 하게되었다고 성과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현재 FCCJ와 UNF대학교 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논의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한국 대학생들이 미국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미국 플로리다로 유학오는 학생들에게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잭슨빌시 자매결연 위원회는 오는 11월 19일 휠체어 기금 모금 행사를 주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휠체어 기금모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보내온 성금 75달러에 위원회측이 제공하는 75달러를 보태 도합 150달러의 매칭펀드를 운영할 계획으로 이렇게 마련된 기금은 휠체어를 구입해 장애인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진다.
연락처: Jacksonville Sister Cities Association 문의번호: 904-630-1059
Payable to: Jacksonville Sister Cities Association
성금 보낼 곳: 220E. Bay Street. 13th Floor. Jacksonville, FL 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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