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텍사스 주 고속도로는 마약운반 루트인가 ?
텍사스주 공안국(DPS)은 지난 2004년 한해동안 고속도로 순찰대(Troopers)가 적발 압류한 마약류가 싯가로 1억8,910만 달러에 달해 지난 10년내 최고를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DPS역사상 2번째로 큰 기록을 남긴 지난한해 향 정신성 마약류인 코케인, 마리화나, 메탐피타민 등을 운반하다가 체포된 자는 무려 2,117명에 달했다.
지난 한해동안 압류된 마약류는 코케인이 1.5톤(3,000파운드), 마리화나가 38톤(7만 6,581파운드), 메탐피타민이 191파운드였다.
고속도로에서의 안정운행 즉 음주운전, 과속, 안전띠 착용등을 감시하는 일반적인 순찰업무 중 이와같이 수천명의 마약밀매자를 체포함으로 인해 적어도 9만 파운드의 마약밀매를 근절시키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토마스 A. 데이비스 주니어 주 공안국장이 밝혔다.
특히 지난 수년간 주 고속도로 순찰대는 고속도로 순찰이라는 일상적인 업무를 통해 살인용의자로부터 자동차 도둑에 이르기까지 2만6,000여명의 다양한 범법자를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
지난 2003년에는 코케인, 마리화나, 메탐피타민 등 1억5,600만 달러를 적발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