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텍사스 노동력 위원회(TWC)는 허위로 7,356달러의 실업보험금을 수령한 켈리 E. 리차슨을 콜린카운티에 고발했다. 이에따라 콜린 카운티 법정은 켈리 E. 리차슨에게 허위로 수령한 보험금 전액 배상을 명령하고 3년 집행유예에 2년간 형 집행정지를 명했다. 또 750달러의 벌금과 283달러의 재판비용, 50달러의 범죄기금, 120시간의 커뮤니티 봉사를 명하는 등 허위 실업보험 수령자에게 철퇴를 가했다. TWC는 자신의 과실로 인하지 않은 실업자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위해 실업보험금과 함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실업보험 청구자가 과실로 인해 직장을 그만두었을시, 보험금을 터내기 위해 허위로 신청서를 작성했다고 판단되면 실업보험금을 수령하고 일정한 기간이 경과되었다 하더라도 이를 고발조치, 배상책임을 지우고 있다.
지난 2004년 한해동안 이와같은 허위의 실업보험 청구건은 약 70건으로 그 액수는 무려 100만 달러에 달했다.
TWC는 다니던 직장에서 인원감축으로 인해 레이 오프된 실직자들에게 실업보험금을 지급, 재기하도록 돕고있다. 특히 실업보험금 수령자가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또는 자격시험을 치르기 위해 보험금 수 령의 연장을 요청할 시 최저생활비를 보조, 이들을 돕고있다.
지난해 7월부터 TWC가 운용중인 고용창구 웹사이트 워크인 텍사스 닷컴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
www.workInTexas.com 은 지난 6월말까지 1년간 20만4,000여명의 고용창출을 도왔다.
구직자와 구인자를 연결하는 이 창구는 개설이래 40만 고용주가 사이트에 등록, 25%의 고용효과를 올리는 성과를 기록했다고 다이앤 레스 TWC 이사장이 평가했다.
타주에까지 이용되는 이 구직 구인 사이트로 인해 타주로 부터 달라스로 이주함으로써 소매업계 경기기부양에도 일조한 TWC는 현재 9만 9,000여의 텍사스 고용주가 등록됐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64만 5,000여의 구인사이트가 운용되고 400만명의 구직자가 등록되고 1,600만명이 이 구직 사이트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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