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외동포재단이 ‘2005년도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 모국연수’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한다며 미국 내 한인2세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달 17일 최종 접수 마감 결과 신청인원이 당초 모집예정인원보다 모자람에 따라 이 같이 추가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서울 및 지방에서 열리는 올해 재외동포 청소년 ·대학생 모국연수는 ▲재외동포 청소년(9-12학년으로 1990년 이전 출생자) ▲대학 재학생 및 입학예정자 들을 대상으로 추가모집 인원은 약 90명 이내로 규정하고있다.
올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강, 문화유산답사, 봉사 및 교류활동, 체험학습 및 병영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외 선발기준으로는 ▲재학중인 학교내의 임원 및 특정분야에서의 수상자 ▲현지 학교장의 추천서 소지자 ▲한국어 구사가 가능해야하며 ▲재단이사장이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자 ▲참가신청서 및 자료를 충실하게 제출한 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제출서류 중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하는 서류들로는 한글 또는 영문으로 작성한 ▲참가신청서(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자기소개서(A4용지 1장) ▲사진(3*4cm)2매 ▲여권 사본 ▲신분증(시민권, 영주권 중 택일) ▲재학증명서 또는 입학허가서 등이다.
선택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서류로는 각종분야 특기자 또는 수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추천서 등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주애틀랜타총영관(오는 7일까지)과 재외동포재단(10일까지)으로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이외 인터넷(www.okf.or.kr, www.korean.net, www.teenkorean.net)으로 할 수 있다.
한국 재외동포재단은 제목란에 참가자 이름 및 거주국가를 반드시 기재(예로: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홍길동-미국)해야 하고 사진은 jpeg 파일로 업로드 또는 스캔해 별도 송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주소는 Korean Consulate General 229 Peachtree St. Suite 500 Int’l Tower Atlanta, GA30303 이며 재외동포재단주소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 1386-1 외교센터 6층이다.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주애틀랜타총영관(404-522-1611)로 하면된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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