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건축인이 공사현장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2시 30분경 신규 주택공사를 진행하던 인부들은 공사현장 지하에 쓰러져 있는 송하영(62 도라빌 거주)씨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송씨는 발견당시 얼굴에 약간정도 타박상을 입고 있었으나 뚜렷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풀톤카운티 경찰은 현재 송씨의 사체 부검을 마치고 사인발표를 앞두고 있다. 송 씨의 장례식은 1일 오전 11시 리장의사에서 치러졌으며 장지는 마리에타 소재 조지아 메모리얼 공원으로 결정됐다. 부인 이금례씨는 경찰을 통해 남편의 사망소식을 들었다며 당일 오후1시께 남편과 통화를 한 것이 마지막이었다고 흐느꼈다.
장례식을 찾은 지인들은 고인이 평소 건강한 모습이었으며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아 체질이 좋았다고 말했다. 유족으로 미망인 이금례씨와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제임스송(아들)과 엔젤라송(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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