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 카운티, 30년간 카운티 공헌 이유 선정 ====== 욜로 카운티에서 30년 간 근무한 김익창 박사가 지난 28일 은퇴를 앞두고 공로상을 수상했다. 욜로 카운티 청사에서 다섯 명의 지역 보드 수퍼바이저가 선정한 공로상을 수상한 김 박사는 의미 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보드 수퍼바이저 체어맨인 헬렌 탐슨씨는 공로상을 시상하기 전 김 박사의 약력과 사회 활동을 소개하고 그의 봉사 활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었다고 치켜세웠다. 60 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는 캐피탈 멤버가 다수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김 박사는 현재 데이비스 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 리더들의 모임인 APCC, 정신과 의사협회 APA, 한미 연합회 이사 등으로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령인 그는 새크라멘토 한인 합창단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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