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글로벌 기업 삼문 문대동 회장이 한인타운 북쪽 121번 도로와 히브론이 만나는 지점에 소재한 고요테 릿지 골프장을 인수했다.
‘정도경영의 탁월한 지도자’ ‘리딩 CEO’ 등으로 불리는 삼문 그룹 문대동 회장이 6일 달라스 도심 북쪽 요지의 위치한 고요테 릿지 골프장을 인수함으로써 달라스 한인으로서는 최초의 골프장을 소유한 기업인이 됐으며 한인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부지런한 경영자, 항상 한인기업인들이 존경하는 경영자로 한인 경제인의 롤 모델인 삼문센터 문대동 회장은 6일 고요테 릿지 골프장을 인수하는 마지막 크로징 서류에 서명했다고 밝히면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500석 규모의 공연시설이 완비된 문화센터를 골프장 클럽하우스 부속건물로 신축하겠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2만 5,000 평방피트 규모의 이 건물에 모국상품 홍보 전시관과 함께 식당 ,회의실 등을 다음달부터 착공, 최고의 호텔수준으로 내년 4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이 부속건물은 한인커뮤니티가 주최하는 웬만한 대 소공연을 소화해 내기위한 용도로 건립된다.
이로인해 삼문 센터는 텍사스 지역에 총 100만 평방피트 이상의 3개 대형 매장과 삼문본부 건물 뒤쪽에 글로벌센터, 18홀의 정규 골프장(달라스) 및 휴스턴에 9홀의 골프장을 소유한 메머드 기업으로 한인고용창출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한편 문 회장은 산 안토니오에 건립할 계획이었던 삼문센터를 오는 2006년 이후, 주도 오스틴과 고도 포트워스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미 포트워스 820번도로와 I- 35W가 만나는 교차지점에 대통령후보였던 로스 페로 소유의 20 에이커 쇼핑단지 부지 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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