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지아 내 전체 학교 중 80%의 학교들이 낙오학생방지법안에 기초해 조지아주가 설정한 성적기대치(AYP·Adequate Yearly Progress)를 통과, 작년보다 약 2% 높은 성적향상을 가져왔다.
이외 한인들이 밀집해있는 귀넷카운티 내 공립학교들도 작년보다 성적이 향상되는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조사됐다.
조지아교육국이 각 학교 학생들의 평균성적을 낙오학생방지법안에 기초해 자체 제작한 평가보고서를 최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조지아교육국은 작년 조지아 전체 중 78%학교만이 AYP를 통과했던 것에 반해 올해에는 이보다 2% 증가한 80%가 AYP를 통과, 전체 학생들의 평균성적이 골고루 향상된 점을 강조했다.
이외 조지아교육국은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귀넷카운티 내 학교들에 대한 성적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귀넷카운티 내 총 101개 공립학교 중 작년의 경우 14개 학교가 표준미달을 기록했던 반면 올해에는 이보다 적은 11개 학교만이 표준미달을 기록해 전체적인 성적향상결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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