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테런티 카운티 상공회 주선으로 한국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을 교환하고 있는 그랜베리 중학교는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 한국학생의 맨토역을 했던 엘리 더글라스 양과 로라 헤르만데스 양을 신안군에 보냈다. 지난 12일 한국으로 향발한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신안군 의회를 비롯한 홍보, 흑산도 등 아름답기로 이름난 해남지방을 돌아보게된다. 텍사스 북부의 소도시 그랜베리에 한국을 알린 이번 자매결연은 그랜베리 여중생의 학부모 졸리아 더글라스와 테런티 카운티 상공회 자녀들 이 동행했다.
이경숙 전 포트워스 한인회장이 김귀남 회장을 대리해 그랜베리 시장의 친서를 가지고 신안군을 방문하게 되는 가운데 일행 가운데는 이 지역 채널 7 텔레비전방송 트레비스 로빈슨기자가 동행취재함으로써 그랜베리 시에 한국을 알리는 게기도 됐다.
이날 공항에는 김귀남 회장과 최승호 수석부회장 등 상공회 간부들과 가족들이 환송했다.
김귀남 회장은 한국방문 학생들은 한국인들도 참가하기가 쉽지 않은 해남 연등제에 참가하며, 그 외 불국사, 서울 경복궁 등 명승지도 관람할 계획이라며 이들이 장래 지도자로 만나는 인연을 맺기를 기대했다. 이번 방문에는 포트워스 부녀회, 박정희 권사, 그랜베리 시, 김정한, 허민무, 허기환, 김귀남, 최승호, 이경숙씨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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