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메다 중앙침례교회 김흥철목사
올해1월 교회 개척.
저의 목회는 그리스도의 제자를 훈련하고 양육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섬기도록 준비시키고 격려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올 1월부터 알라메다 중앙침례교회를 개척 시무하고 있는 김흥철목사(43)는 자신의 목회 목표를 이와같이 밝혔다. 이를위해 김목사는 평신도가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더쉽을 길러주는 훈련을 강조했다. 또 김목사는 ‘성령은 각지체에게 교회를 섬기기위해 펼요한 은사를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면서 그들이 받은 은사를 발견, 은사줄을 잘 개발, 교회를 잘 섬길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김흥철목사는 77년도인 14살에 미국으로 이민온 1,5세이다. 이민온지 얼마되지 않아 아버지의 인도로 교회를 다니다가 94년 수련회를 통해 예수를 영접했다. 이러한때 담임목사가 무엇을 할 계획이 있느냐고 질문,이에 중고등부등 유스를 위한 사역을 해보겠다고 대답,목사님의 추천으로 신학교에 입학했다.
텍사스 포트 워스의 남서침례신학대학(SBTS)를 졸업한 김목사는 아틀란타침례교회 영어부목사로 1년정도 시무했다. 이어 조지아주 참길침례교회 담임목사(96년 2000년)와 인디아나주 카멜에 중앙교회를 개척,담임으로 시무하는등 많은 목회경험을 갖고 있다. 3년전에는 인디아나주 소수민족 국내선교사로 사역을 하면서 한인교회와 일본교회를 개척했다.
2004년 8월 알라메다로 온 김목사는 현재 교회당을 빌려 사용하고 있는 미국교회의 도움으로 교회당을 무료로 사용하며 개척비용을 지원 받고 있다. 김목사는 1,5세와 2세들을 신앙안에서 서로 연결시켜주면서 자녀를 말로만이 아닌 몸소 실천을 통한 양육에 비전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태권도 유단자(4단)인 김목사는 어린이 태권도 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회음악을 전공한 김예영사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 김목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묵묵히 지역교회를 섬기는 것을 주님의 뜻으로 믿고 기도하고 있다면서 최선을 다한 사역을 다짐했다.
알라메다 중앙침례교회는 소예배실에 따로 모여 10시30분에 한어부예배를 드리고 있다. 선데이 스쿨은 오전 9시15분,미국교회 어린이들과 함께 열리며 중앙선교학교와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 창단도 꿈꾸고 있다.
교회 주소 2133 Central Ave,Alameda.CA 94501. 전화(510)523-7858(교회) (510)748-9527(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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