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중앙은행(UCB-United Central Bank)이 고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005 중앙은행 장학금 수상만찬에서 UCB는 2명의 한인학생 등 모두 22명의 장학생에게 금년처음으로 장학금을 수상 했다.
영예의 한인 수상자는 최경애(미국명: 다운)양과 임지향(미국명: 사라)양. 최양과 임양은 리처드슨 및 루이스빌 고교를 졸업, 모두 텍사스대 오스틴에 진학한다.
14일 웨스틴 갤러리아 호텔 연회실에서 가진 장학금 수상만찬에는 아시안 상공회의소(GDAACC)와 다민족 교육 및 경제개발센터(MEED)후원으로 북 텍사스 대학시스템 리 잭슨총장이 초청돼 기조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잭슨총장은 “고교생 가운데 67.5%가 대학에 입학하지만 지난 6년간 졸업생은 평균 62%에 달하고 있다”며 “입학보다는 졸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200여명의 아시안계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북 텍사스 대학의 아시안 각국과 연결된 학구열을 소개했다.
이날 이 자리에는 아시안계 고객을 중심으로 튼튼한 재무구조로 성장한 중앙은행 설립자인 유동식 이사장을 비롯 키스 와드 사장 등 간부직원이 모두 자리하고 아시안 상공회의소 전 회장과 현 회장 차기회장, 아시안계로 첫 애디슨 시장에 당선된 조 차우가 참석했다.
이날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람 비즈니스 편집자인 스캇 니시무라 사회로 진행된 장학금 수상만찬에는 버라이전 재단 , 코카콜라 DART, 프리토 레이, 레이시언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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