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이용진)가 젊은 전문가 그룹으로 실무 라인을 구축했다.
이용진 회장은 12기 평통 운영의 핵이 될 7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최근 임명했다.
운영정책 분과위원장에는 정광열(여), 정치외교 권오윤, 여성 김유미(여), 대북협력 김순영(여), 차세대 이경석, 체육문화 우덕호, 통일교육홍보는 유관일 자문위원이 각각 보직을 맡았다.
이들은 대부분 40대인데다 여성 위원장이 3명을 차지해 새롭게 변화하는 평통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 회장은 “월 1회 분과위 모임을 정례화 하는 등 7개 분과위원회 중심으로 평통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12기 임원진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평통은 오는 31일(일) 저녁 타이슨스 코너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워싱턴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상견례를 겸한 이날 모임에는 조병창 미주 부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종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