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아트 카운슬(IAC)과 금실문화회가 지원하는 한인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그랜트 신청에 대한 보도가 나간 후 예술 그랜트에 대한 한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실문화회의 이진 디렉터는 하루에 2~3건씩 그랜트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있다. 주로 그랜트 신청 가능성에 대한 조언에서부터 신청방법, 신청시기, 서류 작성법에 대해 묻고 있다며 그동안 한인 커뮤니티에서 예술관련 주정부 그랜트를 받은 경우는 단체에 한했지만, 이제는 개인들도 그랜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의 능력을 바탕으로 세미나, 전시회, 출판 및 홍보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위한 그랜트를 받는데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증거다. 이 디렉터는 현재 비주얼 아트 전공자, 한국 전통예술 보유자 등 각가지 재능을 갖춘 한인들이 주정부가 주는 그랜트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이들의 예술 창작 활동이 활성화된다면 한인사회로서도 도움이 되는 일 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기존에는 한인사회복지회, 금실문화회, 마당집 등 일부에 국한되던 한인 단체들의 정부 그랜트 신청 또한 늘어나고 있다. 현재 노인복지센터, 전통예술인협회, 세종문화회 등의 비영리 예술문화 단체들이 그랜트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
세종문화회의 김호범 재무담당자는 단체 출범 후 1년이 지나지 않아 오는 9월에 가서야 직접적인 그랜트 신청에 들어가게 된다. 그랜트를 수여받게 된다면 세종문화회가 펼치고 있는 연주회, 작문대회, 음악경연대회 등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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