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선원선교회 월례 기도회

샌프란시스코 베이 국제선원선교회의 7월 월례기도회가 16일 오클랜드항구에 있는 선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11시부터 열린 기도회에서 양태석선교사는 최근들어 알제리,파키스탄등 이슬람 선원들이 현저하게 줄고 대신 동유럽과 중국 선원들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양목사는 이와함께 항구에 입항하는 선박에 대한 보안 검사와 엄격한 절차로 선원들이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원선교회 이사인 유성암장로사회로 열린 기도회에서는 양태석목사의 ‘사랑이란’주제의 설교와 주동훈장로(리빙워드한인침례교회)의 대표기도가 있었다. 이어 남명우장로 인도에 의한 선원선교와 세계복음화를 위한 합심기도시간도 가졌다.
기도회가 끝난후에는 오는 9월 24일 오클랜드 해안에서 열릴 선교 기금 모금을 위한 준비모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