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김문희, 수필 김영중, 소설 신예선씨
8월5일 국제펜클럽미주지역위…출판기념회도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미주지역위원회(회장 전달문·사진)는 미주펜문학 여름호를 발행하고 출판기념회와 함께 제3회 미주펜문학상 시상식을 오는 5일 오후 7시 용수산 한라홀에서 갖는다.
올해 미주펜문학상 수상자는 시 김문희, 수필 김영중, 소설 신예선씨로 이 자리에는 한국펜의 성기조 명예회장이 참석해 한국펜에서 제공하는 상금 등이 지급된다.
수상작인 김문희씨의 시 ‘겨울엽서’외 2편, 김영중씨의 수필 ‘여행길의 단상’신예선씨의 단편소설 ‘광화문 이야기’는 미주 펜문학 여름호에 게재돼 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2005 미주펜문학에는 영시 초대석, 재외동포 문학작품 공모 수상작품, 회원작품인 시와 수필, 문제작가 초대 시리즈, 희곡에의 초대, 평론 등이 실려 있다.
1921년 영국에서 설립된 국제펜클럽은 현재 130여 센터를 두고 있으며 55년 국제펜대회에서 인준되어 출범한 한국펜은 2,400여명의 한국 문인들이 가입해 있고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외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미주펜 사무국 (213)365-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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