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문화
볼티모어 오케스트라, 일부 음악가들 반대 불구 마린 알솝 여성 뮤직 디렉터 임명
일부 음악가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볼티모어 오케스트라는 19일 여성 뮤직 디렉터를 임명했다.
마린 알솝(사진)은 미 주요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첫 여성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볼티모어 오케스트라의 필립 잉글리시 이사장은 이사들은 압도적으로 알솝의 임명을 지지했다며 알솝은 이를 수락하고 조만간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본마우스 심포니의 제1 지휘자를 맡고 있는 알솝은 뉴욕 줄리아드 음대 출신으로 전문 클래식 음악 연주가 부모 밑에서 성장했다.
마린 알솝(사진)은 미 주요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첫 여성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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