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에서 제일 오래된 교회 샌니콜라스 교회.
1884년 독립한 미주 최고참 도시
항공편 6시간반, 골프·카지노 유명
서인도 제도의 이스파니올라 섬의 동쪽 3분의2를 차지하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이자 서반구에서 유럽인이 제일 처음 세운 도시.
따라서 미주 대륙의 제일 고참 도시이다. 섬의 서쪽 3분의1이 아이티(Haiti) 공화국이고 동쪽은 모나 해협 건너로 푸에르토리코와 마주 한다.
북쪽은 대서양, 남쪽은 카리브해이다. 1492년 컬럼버스 발견 후 스페인의 지배를 받다가 1795년 프랑스령, 1809년은 다시 스페인령으로 바뀌고 1884년에야 겨우 독립한다. 관광과 농업이 주요 산업이며 설탕 코코아 담배 커피 등을 수출한다.
주민 68%는 인디언과 백인의 혼혈이고 28%는 스페인계의 백인, 12%가 인디언 원주민이다. 종교는 가톨릭이고 언어는 스패니시다.
미국 시민은 여권만 있으면 입국이 허용되고 영주권자는 영주권과 여권을 소지하면 비자가 필요 없다. 겨울은 평균 85도, 여름은 평균 88도로 겨울이과 여름 평균 온도가 겨우 3도 차이이다.
여러 개의 골프코스가 있으며 카지노도 있다. LA에서 항공편으로 6시간30분이며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 Line) 등의 노선이 여러 편 있다
관광지로 샌타마리아 사원이 유명하다. 컬럼버스의 아들 단 도밍고가 살던 알카사 궁전은 스페인에서 가져 온 16세기의 집기와 가구를 그대로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국회 의사당과 미주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산토도밍고 대학교가 볼만하고 볼일링(Boiling) 호수, 트라파가르(Trafalgar) 폭포도 유명하지만 란피스(Ranfis) 공원의 남국적인 아름다움과 미주에서 제일 오래된 교회 샌니콜라스 교회 등은 16세기 그 시대를 회상하기엔 충만하다.
연록색의 바다와 모래사장은 모든 시름을 잊고 자연에 푹 잠기기엔 너무도 매력적인 섬이다.
지미 김<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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