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고용시장이 최근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주 노동국이 최근 발표한 노동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뉴욕주 실업율(뉴욕시 포함)은 4.9%로 5월에 비해 0.1%, 1년전과 비교해서는 1.0%가 감소했으며 6개월 연속 전국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시 또한 6월 실업율은 5.5%로 5월에 비해서는 0.4%, 1년전에 비해서는 1.7% 감소했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04년6월부터 2005년6월까지 1년동안 뉴욕주에서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0.9% 증가한 7만6,200개가 늘어났으며 이를 산업별로 살펴보면 교육&건강서비스부문이 2만
9,300개, 전문직&비즈니스서비스 부문이 2만1,100개, 레저&접객부문은 1만6,8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 <도표 참조>
금융분야는 1만800개, 무역 및 교통&유틸리티부문은 9,000개, 건설부문은 5,500개의 신규 고용이 창출된 반면, 제조업부문과 정부행정직분야는 각각 1만9,400개, 2,7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다.<권택준 기자>
<표>2004년6월-2005년6월 뉴욕주 산업부문별 고용증가(출처:뉴욕주 노동국)
산업 고용증가(개)
교육&건강서비스 29,300
전문직&비즈니스서비스 21,100
레저&접객부문 16,800
금융 10,800
무역 및 교통&유틸리티 9,000
건설 5,500
기타서비스 4,700
정보 800
천연자원 및 광업 300
제조업 -19,400
정부행정직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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