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브라이트 장학금
우수동문상 각각 수상
2005-2006년도 학기
고려대 미국문학 강의도
주내 각 대학에서 한인 교수들의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브렌다 권(오른쪽 위) 호놀룰루 커뮤니티 칼리지 언어강사가 한국 고려대학교에서 2005-2006년도 학기 강의를 위해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았다.
귄씨는 고려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미국문학을 가르칠 예정이다.
하와이에서 태어나 줄곧 하와이에서 자란 권교수는 USC 대학에서 영어와 창작문학을 전공한 뒤 UCLA에서 미국 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권교수는 하와이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며 여러 문학집, 잡지 등에 기고하는가 하면 ‘비욘드 케아우모쿠: 하와이에서의 한국인, 애국심, 그리고 로컬 문화’를 저술했으며 하와이 재미동포를 위한 잡지 ‘여보’의 편집부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권교수는 ‘리듬 앤 라임’ ‘워즈 엣 와드 라프터’ ‘벌시스’ 등 하와이에서 창작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러한 그녀의 다양한 활동에 힘입어 ‘톡 스토리 2004’ ‘우먼 보이스/우먼 스피크’ 등의 큰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러가 하면 지난 5월18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최 송 하와이 퍼시픽 대학(HPU) 교수가 HPU 주최 제5회 폴 루 우수 동문상 시상식에서 서비스 분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컨템포러리 박물관 마케팅 팀장이며 B+CAUSE 컨설팅 회사 사장인 최교수는 주로 비영리 단체를 위해 일하고 있다. <주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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