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베이커리’의 찰리 임사장
체인 오픈 신청 받아
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케익 및 제과점인 ‘크라운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는 찰리 임(사진) 사장이 남가주에 슈크림 전문 카페 체인점을 10월 초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쉐라튼 호텔, 던킨 도너츠, 케이터링 회사에 슈크림을 납품해 온 임 사장은 딸기, 망고, 키위, 초컬릿, 밀크, 코코넛, 라테, 카푸치노 등 70여가지의 슈크림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놓고 있다. 이 체인점은 고객들이 매장에서 볼 수 있도록 자동화된 슈크림 머신을 사용해 구워내며, 각종 파티용, 선물용, 결혼 케익 등도 만든다.
임 사장은 “뉴욕타임스는 슈크림 비즈니스를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에 버금가는 신종 업종이라고 호평을 했다”며 “이미 뉴욕을 비롯해 타주에서는 슈크림 카페가 소개된 상태로 캘리포니아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기존에 영업을 하고 있는 크라운 베이커리 3개 지점과 브룩허스트 & 웨스트민스터, 사우스 엘몬테 등 5곳에 슈크림 전문 카페를 10월 초 오픈할 예정이며, 뉴욕과 뉴저지에는 3곳에 체인을 열 계획이다.
임 사장은 “슈크림 체인점 오픈을 원하는 한인들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며 “베이커리 경험이 없어도 하루 정도 트레이닝으로 업소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슈크림 전문 카페 체인점 운영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www.chouxcreme.com이나 (714)530-4500, (714)928-4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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