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에 갈 때마다 긴 줄에 서서 오래 기다리는 것이 불편하다면 이제부터는 인터넷을 이용해보자.
시 당국은 “주민들이 차량 면허와 퍼밋 발급소, 시청분소에 관련된 일로 인해 오래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관련 수수료 납부, 차량 소유주 확인, 개인 차량번호판 등록, 차량 등록갱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살바토르 란질로티 고객관리 국장은 “51만4,425건의 차량 등록 갱신 중 약 4%인 2만247건만이 인터넷을 통해 갱신됐다”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만든 시스템을 주민들이 잘 활용을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특히 “자동차 딜러의 경우, 인터넷을 이용하면 계산상의 실수가 없기 때문에 차를 판매할 때 딜러나 소비자 양쪽 다 금전적 손해를 입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정부 메인 홈페이지는 www.honolulu.gov이며 자세한 관련업무 인터넷 주소는 다음과 같다.
▲ 자동차 관련 수수료 납부: www3.honolulu.gov/mvrfeeinq
▲ 차량 소유주 확인: www4.honolulu.gov/mvrtitleinq
▲ 개인 차량번호판 등록: www4.honolulu.gov/specialplates
▲ 차량 등록 갱신: www4.co.honolulu.hi.us/mvrreg
<주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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