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초로 팝페라 밴드를 구성, 미국 언터테인먼트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드림 오페라의 팝페라 밴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도 반한
드림 오페라 팝페라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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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오페라’가 ‘팝페라’ 월드에 도전한다.
미 최초로 팝페라 밴드를 구성, 미국 언터테인먼트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드림 오페라의 대표 앤드류 김씨는 오페라 가수들로 구성된 드림 팝페라 밴드가 지난 7월15일 뉴욕에서 제작 발표회(Showcase)를 가져 미 메이저 음반사인 Universal Music Group(UMG)등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UMG의 대표 데이빗 노빅 사장을 비롯 소니 등 세계적인 음반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발표회를 가져 한국계로서는 최초로 메이저레벨 음반회사와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앤드류 김씨는 드림 오페라의 ‘팝페라’가 연말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클래식 클로스오버 시장의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드림 오페라의 팝페라 밴드는 수준 높은 목소리의 가수들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제작진을 과시하고있다.
’드림 팝페라’의 음반제작에는 ‘굿모닝 아메리카’의 시그널 뮤직등으로 유명한 에미상 수상자 Michael Whalen씨가 프로듀서를 맡았고, 작곡은 세계적인 작곡가 팜 쉐인씨가 담당했다. 특히 드림 팝페라가 수록한 노래 중에서는 인기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탐낼만큼 아름다운 노래가 수록되어있다.
드림 오페라의 앤드류 김 대표는 아길레라가 팜 세인의 작품을 듣고 현혹된 나머지 단독 취입을 요청했으나 거절된 바 있다며 드림 팝페라의 노래 수준은 세계적임을 과시했다.
한국 가수 ‘소리 조’(조계현, 소프라노)등으로 구성된 ‘드림 팝페라’가 미국 메이저 레벨과 계약을 맺게 되면 한류 열풍이 다시한번 미국에 상륙 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앤드류 김 대표는 조수미, 임형주 등에 이어 대형 ‘팝페라 가수’의 탄생을 기대했다.
팝페라는 1980년대부터 시작된 크로스오버음악의 한 줄기로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절충한 장르이다. 97년 워싱턴 포스트지가 ‘팝페라’고 명명, 이후 세계적인 흐름을 탔고 한국에서도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적인 테너 플라치도 도밍고를 비롯 안드레아 보첼리, 사라 브라이트만, 이네사 갈란테 등 이 팝페라 가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드림 팝페라 밴드는 한국계 소프라노 Soree Jo(조계연)씨를 비롯 테너 Lyan Ralph, 바리톤 Curt Old 씨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말 출시를 예정으로 음반작업이 진행중이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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