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실을 쉼터로 개방
인터넷과 탁구대등설치.27일 ‘ 재즈의 밤’ 개최
상항구세군교회(담임 김옥균사관)가 교회 친교실을 젊은이들을 위한 쉼터로 개방했다.
구세군교회의 최재필전도사는 커뮤니티 봉사 차원에서 친교실을 유학생등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쉼의 공간으로 개방한다고 말했다. 쉼터 디렉터도 맡고 있는 최전도사는 이를 위해 자유롭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2대와 탁구대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교회 친교실은 12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세미나도 열 계획으로 있다. 그리고 여행이나 농구,연주등 각종 소그룹 모임도 권장하고 있다. 이들의 교통편이 필요한 경우 차량 운행도 해줄 계획으로 있다.
쉼터는 평일은 오후1시부터 8시.주말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상항구세군교회는 쉼터 오픈 기념으로 오는 27일(토) 오후5시 ‘재즈가 흐르는 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1,5세인 제니 최(Janny Choi)와 에디 엠(Eddie M) 이 출연, 연주와 함께 재즈를 선보이게 된다.
쉼터 문의 전화(415)585-8877-8. 교회 주소 4000 19th Ave,S.F.CA94132.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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