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포사회 최대의 축제인 2005년 ‘한인의 날’ 행사가 오는 10월1-2일 폴스처치 고교에서 열립니다.
제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약 1만명의 동포들이 참가, 한인사회 단합과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풍성한 가을잔치로 꾸며집니다.
이번 축제는 1일(토) 오전 막이 올라 개막식, 문화 및 체육, 어린이행사, 주부가요열창, 청소년 ‘스타서치’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2일까지 이어집다.
특히 가수 혜은이 특별공연과 사극 ‘불멸의 이순신’ 출연 연예인들을 초청한 골프대회도 마련돼 축제를 더욱 흥겹게 할 예정입니다. 가족들을 위해 민속놀이, 어린이 놀이동산, 조랑말 타기, 달고나 게임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공원 내에는 부스 50개가 마련돼 각종 음식, 특산품, 건강식품 등을 판매, 신나는 장터 분위기를 연출하게됩니다.
이번 행사는 워싱턴한인연합회, 북버지니아한인회,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주관합니다. 또 주미대사관등이 후원합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문의 703-354-3900(한인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