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본보와 공동으로 벌이고 있는 세계 불우아동 후원 결연 캠페인 동참 한인이 한달 만에 100여명을 돌파했다.
워싱턴 지역에서 한인단체로는 최초로 캠페인에 공식 참여한 워싱턴한인세탁협회(회장 김성찬)의 배인덕 고문은 “구두로 결연을 약속한 50여명을 포함 100여명의 후원자를 확보했다”며 “볼티모어 지역 한인 세탁인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10월까지 200명을 돌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메릴랜드 한인세탁협회는 27일 임원회를 열고 월드비전 참여 문제를 공식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첫 워싱턴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영만 목사) 모임이 내달 중순경 소집돼 한인사회 홍보 전략 수립 등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운영위 모임에는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박준서 본부장과 위화조 동부지역 사무총장, 그리고 17명의 워싱턴 위원들이 참석하게 된다.
워싱턴 운영위원회는 워싱턴-볼티모어 지역과 남쪽으로 버지니아 리치몬드에 이르는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조만간 노스 캐롤라이나를 중심으로 한 운영위도 구성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 문의 (866)625-1950, (57 1)338-5817 배인덕
===후원자 명단
배인덕 김성찬 이인영 신형우 강성기 한동철 이성일 정기용 이길용 김성범 박춘신 윤팔혁 인기만 이미아 민홍기 윤효섭 주상환 장유식 조병일 송영호 최백규 홍광호 강병춘 김경우 김동찬 김상태 김문현 김태근 김시옥 김영윤 김갑년 고명열 오동근 나갑주 유경민 박찬준 이은기 챨스김 정충모 오명석 김진옥 이형석 허아욱 손종범 이동길 박순배 이형주 이필재 백승환 김현호 박홍근 전아원 서봉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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