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메릴랜드한인회 창립 을 축하하는 행사가 내달 24일 찰스 카운티 제이시스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
회칙 확정 등 총회를 겸해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미 우정에 대한 영상을 담은 뮤직 비디오 상영, 오케스트라·해금 연주, 승무 무형문화재 임이조씨의 춤사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태미 회장은 “남부 메릴랜드 한인회는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 한인회의 출범을 축하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찰스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등 주류사회 인사와 함께 한인회, 향우회 등 한인단체, 한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초청되며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계속된다.
참가비는 저녁 식사 포함 35달러.
한인회는 28일 오후 이태미 회장 자택에서 창립 축하 행사 준비모임을 갖고 프로그램 및 초청 범위 등 세부사항을 확정했다.
찰스, 세인트 메리, 캘버트 카운티와 PG 카운티 남부지역을 관할지역으로 하는 남부 메릴랜드 한인회는 지난 6월 발기 모임을 갖고 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한 바 있다.
문의 (703) 507-4492 이태미 회장.
행사장소: 3090 Crain Hwy Waldorf MD 20601.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