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장태숙씨가 3번째 시집 ‘고요 속의 파문’(사진·도서출판 모아드림)을 펴냈다. 두 번째 시집 ‘그곳에 내가 걸려있다’후 3년 반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는 ‘그 새들의 행방을 묻는다’등 74편의 시가 실려있다. 문학평론가 홍용희씨는 시집 말미의 해설에서 시인이 빚어내는 일상적 고통과 그리움의 언어가 한국내 시인들 보다 강렬한 선명성을 드러내는 것은 이방인(이민자)의 존재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진단하면서, 단순한 감상적 회억, 이방인의 소외감과 피해의식 등에서 벗어나 구체적 삶의 현장을 보여주는 그의 시에서 미래지향적 동포문학의 한 가능성을 본다고 말했다. 미주문협 부회장이기도 한 장 시인은 12일 오후 7시 LA한국교육원에서 열리는 문협 9월 시문학 토방에서 약식 출판기념 행사를 가진 후 출판기념회는 한국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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