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오클랜드 해안공원서 개최
한인과 미국교계 공동개최
샌프란시스코 베이 국제선원선교회는 오는 24일 선원 선교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베이지역에서 선원선교를 하고있는 양태석목사와 미국 천주교,침례교,성공회등 미국교계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걷기대회는 미들하버 쇼라인 팍이 있는 오클랜드 해안공원(Shoreline Stroll)을 3마일 걷는 것으로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미국교회에서는 핫도그,한인교회에서는 코리언 바베규를 제공한다. 참가회비는 15달러.
베이지역항구를 선교지로하여 선원선교를 하고 있는 양태석목사는 이번 행사가 선교에 필요한 기금 모금과 아울러 선교현장을 직접 체험 해보는 중요한 기회가 될것이라면서 커뮤니티 교회간 친목도 다질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걷기대회는 아침9시부터 오후2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경찰이 교통을 통제한다. 선원선교회는 지난 10일 선원센터에서 월례기도회를 갖고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걷기대회 출발장소 4001 7th St, Oakland.CA 94607. 문의(510)501-5796. (510)965-1701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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