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건물이전 첫수업

버클리 감리교신학대학교(학장 김성근목사)의 가을학기 강좌가 12일 시작됐다.
캠퍼스건물을 확장이전후 처음으로 열린 강좌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열리게 된다. 강의는 김종원박사가 요한 계시록,김진호목사(상항 예수님의 교회)가 로마서를 맡아한다. 그리고 본국 감리교신학대학교 김득중총장이 신약학,권진관박사(성공회대 교수)가 아시아인의 신학 과목을 강의한다. 동대학은 신학석사를 비롯 교회 음악석사,선교학박사,신학학사 강좌를 열고 있다.
이날 오후6시부터 열린 개강예배에서 학장인 김성근목사는 학교가 많은이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날로 성장하고있다면서 새로 등록한 입학생에게 환영인사를 했다. 학생과 강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 예배는 교목인 정한옥목사의 사회와 김진호목사(학사,교무담당)의 기도등으로 열렸다.
버클리감리교신학대학은 이번에 ABSW 캠퍼스내에 강의실과 도서실,친교실,소강당등 8개의 룸을 갖춘 5천 스퀘어 피트 규모의 새 장소로 이전,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손수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