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수명이 늘어나고 인생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 즐겁기도 하지만 그만큼 여성들도 이제 은퇴후의 생활대책 마련을 위해 일찍부터 서둘러야 하는 책임감을 갖게 된다.
따라서 30대, 40대 직장여성들은 은퇴 후 자신의 삶의 질을 상향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은퇴후 플랜을 구체적으로 세워 둘 필요가 있다는 것.
지난 20일 닐 블레이스델 센터에서 열린 대규모 직업박람회장을 찾은 하와이 근로자들 가운데 특히 여성들의 경우 더 좋은 직장으로의 이직을 고려하는 항목중에는 높은 봉급외에도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으며 일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 근로자들이 기대이상으로 많아 직장인들의 의식변화 또한 빠르게 변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성들의 은퇴플랜에 대한 한 강연회에서 제니타 월 강사는 입사하고자 하는 직장에서의 은퇴플랜은 물론 봉급과 직원들을 위한 각종 의료 복지 베네핏을 꼼꼼하게 살피고 현재 직장을 갖고 있는 여성 근로자들이라고 하더라도 더 좋은 직장으로의 이직도 적극 검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은 가능하면 오래 할 수 있어야 하며 최대한 정년 연장을 늘려 고정적인 수입을 확보하고 더 많은 돈을 정기적으로 은퇴연금으로 적금하고 차곡차곡 쌓여가는 은퇴연금은 절대 손대지 않는다는 방침을 당부했다.
또한 이혼을 하거나 재혼할 경우 사회연금 수혜 혜택에 대해서도 살펴볼 것을 권장하고 이혼 여성의 경우 결혼생활 10년이상을 지속했을 경우 전 남편의 사회보장 연금의 50% 수혜자격이 있음을 지적하고 아울러 재혼할 경우 이러한 혜택을 잃어 버릴 수 있음도 아울러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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