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필하모닉 2005-2006시즌 개막 무대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에브게니 키신과 협연
LA필하모닉 2005-2006시즌은 오는 29일 러시아가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에브게니 키신(Evgeny Kissin)과의 협연무대로 개막한다.
‘베토벤 해방’(Beethoven Unbound)을 주제로 10월 한달 동안 베토벤 심포니 전곡을 연주하는 LA필하모닉은 29일 베토벤 서곡 에그몬트로 오프닝 나잇 갈라의 팡파레를 울리고,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에브게니 키신이 LA필하모닉과 피아노 콘체르노 5번 ‘황제’를 협연한다.
10월8일 제2회 그랜드 애비뉴 페스티벌을 기념하는 베토벤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10월19일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이츠팍 펄만을 초청, 레오나드 슬랫킨이 지휘하는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향연을 벌이는 LA필하모닉 10월 연주일정을 소개한다.
▲베토벤 심포니 1번과 2번, 뒤티외의 ‘시간의 그림자’: 9월30일과 10월1일 오후 8시, 10월2일 오후2시 ▲린버그(Lindberg)의 신곡과 베토벤 심포니 3번 ‘에로이카’: 10월6일 오후 8시, 9일 오후 2시 ▲베토벤 심포니 2번과 3번 ‘에로이카’: 10월7일 오후 8시 ▲줄리아드 현악4중주단과 협연하는 베토벤 현악사중주: 10월9일 오후 7시30분, 11일 오후 8시 ▲베토벤 심포니 6번 ‘전원’과 4번, 바이얼리니스트 리라 요세포윗츠와 협연: 10월13일과 14일 오후 8시 16일 오후 2시 ▲베토벤 심포니 6번 ‘전원’과 1번, 4번: 10월15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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