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카고 한인무역인협회 회장 박준씨가 제10차 한민족 경제공동체 대회에서 무역인 표창 수상자로 뽑혔다.
박씨는 재외 동포 1,5세와 후 세대를 대상으로 한국 경제와 국제무역 및 현지 시장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한국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한민족 경제 사관생도 육성에 위원장으로써 발휘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영예의 수상자가 됐다. 해외 현지 무역스쿨은 시카고 등 20개 도시에서 실시되며 1개 도시 50명 기준으로 1년에 1천 명을 육성한다. 2010년에는 1만 명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들의 참가대상 및 선정 방법은 OKTA지회와 KOREA해외 무역관 추천 기업체 직원, 한국 상품 무역에 관심이 있는 동포 청년 기업인, 일반 비즈니스 업종 종사자로 무역에 관심 있는 자와 20대와 30대 위주로 선발한다.
수상 식장에서 기자와 만난 박씨는 차세대 스쿨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을 만나 기쁘고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영어권과 한국어 권의 중간적 교량 역할을 했을 뿐이다. 별것 아닌 것으로 상을 타서 송구스럽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멕시코 시티= 육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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