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의 날 및 착좌식
양형권신부순교정신으로 공동체 발전’강조
천주교 산호세한국순교자성당은 25일 미사 시간에 양형권신부의 본당 신부로의 착좌식을 가졌다.
본당의 날인 9월 25일에 열린 교중 미사에서 천주교 산호세교구장인 Patrick McGroth 주교가 서명 공포한 본당 승격인준서를 교구 총대리인 Francis V.Cilia몬시뇰이 낭독했다. 또 그는 천주교 산호세한국순교자 성당이 산호세지역의 적법한 한인 본당임을 선포했다.1977년 공소로 시작된 산호세본당 공동체는 현재 2,500여명 신자의 Parish로 성장했다.
이날 양형권 신부는 공동체의 발전과정을 한국 소나무에 비유강론을 했다. 양신부는 지금의 본당이 주보인 한국 순교성인들을 모범삼아 순교정신으로 공동체 스스로의 노력으로 뿌리를 내려왔고 앞으로도 그 정신으로 공동체가 발전해 나가야한다고 강론을 했다.
이날 착좌식후에는 본당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목협의회,성모회,주일학교 교사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 친교실에서는 본당 발전을 한눈에 볼수 있는 28년사 사진전시회와 축하연도 열렸다.
교자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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