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교회.성숙한 교인’지향
김종호목사 취임 비전제시
상항온누리연합감리교회의 창립25주년 기념 및 김종호목사 취임 축하예배가 25일 열렸다.
많은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동교회 담임으로 취임한 김종호목사는 건강한 교회,성숙한 교인’이 되게하는 것이 목회 철학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1일 동교회에 부임한 김목사는 건강한 아이가 성장하듯이 교회가 건강해지기를 추구할 때 교회는 자연스럽게 성장할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목사는 건강한 교회속에서 교인들은 영적인 깊이를 더해가는 성숙한 믿음을 위해 힘써야 할것임을 강조했다. 목회 방침으로는 끊임없는 예배의 갱신과 감리교 속회의 발전.개인의 영적성장 지향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4시30분부터 이종윤권사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심정윤장로의 대표 기도와 교회연혁 소개, 유석종목사(Cal Nev UMC 감리사) 의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라’는 주제의 설교가 있었다. 또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협의회 회장인 이성호목사와 상항교회연합회 회장인 조은석목사가 축하인사를 했다.
박난숙씨 사회로 열린 2부 특별순서에서는 정현집사(베델연합감리교회)의 ‘온누리 교회를 향하여’축시 낭송, 우영주사모(상항서부교회)는 ‘거룩한 성’축가를 불렀다. 또 이날 온누리교회 중고등부와 청년들의 ‘온누리의 고백’과 워쉽댄스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1980년 6월 8일 창립을 본 이교회는 지난4월1일부터 현장소(4301Geary Blvd, S.F.)로 옮겨 예배를 드리고 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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